왕십리 가맥집 '미친노가리'

요새 날씨가 더워지면서 저녁시간때 맥주한잔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ㅎㅎ

밖에서 한잔먹자니 가격이 부담이고, 집에서 마시자니 흥이안나고ㅎ 

이럴때 집앞에서 추리닝 입고도 걱정없이 간단히 한잔 할수있는 곳 찾게 되잖아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왕십리에 가볍게맥주한잔하기좋은집 = 가맥집 미친노가리 입니다ㅎ

간판부터 느낌 화끈하죠?ㅎ

위치는 왕십리 구전풍호텔 바로 뒤입니다
찾기 진짜 쉬우실꺼예요ㅎ

가볍게 맥주마시기 너무 좋은 집이라 와이프랑은 오픈때부터 자주 찾는 곳이예요ㅎ

메뉴한번 보실까요

ㅋㅋㅋ 진짜 가격착하죠?
정말 노가리 한마리 천원 맞습니다ㅎ
정말 맥주한잔이랑 노가리한마리도 기분좋게 사장님께서 파시니까 부담 안갖으셔도 됩니다ㅎ
제가 워낙 단골이라ㅎ 보장해요ㅋ




아!참고로 지원같은거 전혀 없이 순전히 제돈주고 사먹고 즐기는 글입니다ㅎ

오랜만에 왔더니 신메뉴가 많이생겼네요ㅎ
골뱅이, 아귀포, 먹태 등등ㅋ
도전해야할게 많네요ㅋㅋ

이땐 배가고픈 시기라 치즈돈까스(7처넌)랑 김(2처넌)을시킵니다ㅋㅋ 당연히 맥주도ㅋ

김! 특이하죠?ㅋㅋ  정말 저기 고추들어간 간장 살살찍어 먹으면 정말 술 무제한이되요ㅋㅋ 조심하세요

치즈돈까스ㅋㅋ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습니다.
소스찍어서 오리지널느낌으로ㅋ
치즈만 따로ㅋ
돈까스를 김에 싸서!!ㅋㅋ

정말 한 10분만에 한잔이랑 치즈돈까스, 김까지 해치운거 같아요ㅋ

한잔추가랑 콘샐러드(천원!) 시킵니다ㅋ

ㅋㅋㅋ 정말 대박입니다
어떤음식 사이드로 나온건 자주봐도ㅋ 사이드음식이라 맛있어도 따로 더 달래기도 뭔가 창피한데ㅋ

천원의 행복입니다 정말ㅎ

이후로 노가리랑 맥주 추가가 됐지만, 취기랑 함께 사진기록은 날라갔네요ㅋ 시작은 가벼웠지만 그 끝은 얼큰했습니다ㅎ

왕십리인근에 오셔서 맛있고 싼집찾으시는분들 가맥집 미친노가리 꼭 이용해보세요ㅋ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