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수중환경을 자랑하는 팔라우
팔라우로 여행갈때
가장 많이 고민하게되는 호텔~
팔라우스럽다 란 얘기가 있을정도로
팔라우는 개발자체가 좀 제한되어서
호텔 수준들이 다 좀 별로라는 얘기들이 있죠..
그렇다보니 더 많이 고민하게되는..;;;;
이번엔 팔라우 일급 호텔 중에서
한 3,4년 전까지만해도 대표로 잘 알려졌던!!
팔라우 MK호텔 (구 블루오션뷰 호텔) 입니다. ㅎㅎ
예전에 팔라우 다녀오신분들한테는 익숙한 호텔 ㅎㅎㅎ
이유는 가성비예요~
저렴한 가격대비 적당한 수준~ ㅎㅎ
우선 위치는 시내랑은 차량으로 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예요~
근데 뭐 사실 팔라우 시내 나갈일이 잘 없어요~~(읍내같은 시내 ㅎㅎㅎ)
팔라우 MK호텔 앞에 구멍가게?가 있어요ㅋㅋ
거기서 라면도 팔고 맥주도 팔고 하니까~
사실 뭐 세상 편하죠 ㅋ
더구나 일급 호텔임에도
전용비치가 있답니다.
수중환경도 좋아서 스노쿨링을 호텔 바로 앞에서 할수 있다는거!!
장점 굳이죠~
문제는 이제 부터예요
리모델링 한지가 한 8...년? 됐어요~
많이 오래된거죠~
주변 블로그들에 보면 객실수준이 좀 괜찮았다는 분들있으시죠..
네네.. 그럴수 있어요~
근데 편차가 좀 있는편이예요~ 객실마다...
깨끗하게 치운
홈페이지 사진은 참 좋아보입니다만..
실상은 좀 달라요~
좀 낡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객실크기는 넓직해서 좋은편입니다.
그치만
가구도... 좀..
청소도... 좀..
전반적으로 객실관리가 잘 안되서
각 여행사들에서 좀 판매가 점차 줄었던거 같아요..
조식은
뷔페식 아니시구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셋트메뉴구성입니다.
(조식으로 컴플레인이 요새 들어서 조금 있는 편이예요~
한국분들 입맛수준을 따라오기엔 힘든가봐요 ㅎㅎ)
요새는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팔라우 MK호텔.
욕실도 그냥 저냥...
일반 일급호텔 정도 딱 생각하시면 맞아요~
욕실 용품들 비치되어 있기는 한데..
가져가시길 추천드려요
팔라우 바다 자체가 좀 소금기가 많아요.
그래서 나오는 샴푸나 린스로 잘 다 안닦인 느낌이 있어요~
어느나라를 가도 ㅎㅎ 한국 샴푸/린스가 최고..인듯.. ㅎㅎ
객실 컨디션 중에서 다들 걱정하시는
벌레~
음... 모기 좀 있어요~ 참고하시고
벌레도 목격자(?) 분들이 좀 있어요~
참고하시구요 ㅎㅎㅎ
객실 수준이나..뭐 전반전으로 볼때
전 왜 자꾸
일급 중에선 요새 아이라이뷰 호텔이 괜찮아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ㅎㅎ)
어떠신가요?
팔라우 MK 호텔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말이 떠오르는 호텔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외부일정으로 호텔에서는 뭐 거의 기절(?) 하든 자게되는
팔라우!!
팔라우스러운 호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ㅎㅎ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사진출처 : MK호텔 제공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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