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호텔 & 정보/라오스

라오스의 추억 - 꽝시폭포 편

by 맹사랑 2016. 5. 24.




라오스 여행 5일차 루앙프라방에서 

오후 비엔티엔으로 이동하는 

국내선 스케쥴이 잡혀있던 날입니다.

더운날씨에 지칠때로 지친 상태에서도 

마지막 루앙프라방 일정인지라 

무거운 몸을 어렵게 침대에서 건져?냈습니다ㅎ

더구나 루앙프라방 마지막일정은 너무도 유명했고.. 또 기대했던 꽝시폭포였습니다ㅎㅎ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유명한 이유는 너무도 깨끗한 물도 그렇지만! 다이빙!!ㅋㅋ  꼭 해보고자 수영복을 겉옷안에 입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입구에서 꽝시폭포까진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걸었던것 같습니다

더운날씨임에도 숲속길이라 그렇게 덥진않았어요

입장로 입구에 주전부리랑 기념품들을 파는 업체들 많은데..  바가지가 심해요!! 조심하세요ㅋ


거의 다와갑니다ㅎ 이미 물색 보이시죠?ㅋㅋ

다이빙 포인트!!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더워서 아 도데체 얼마나 더가야해! 할쯤 도착ㅋ
마침 도착했을때 현지 아이들이 다이빙을 맨발?로 즐기고 있었습니다!ㅜ부럽.;;

이미 다이빙을 준비해간 저 지만 가이드가 엄청 만류합니다 절대 안된다고 막아요..
다이빙 뛰는 나무도 발판은 미끄러운 나무만 밟고 올라가서 뛰어야 해서 실족사고가 번번히 일어난다 합니다

꼭 멀쩡히 잘할것 같은 젊은 남자?들이 멋부리려다 꼭 크게 다친다네요ㅋ



조금더 위로 올라가면 드디어 그 최종지인 꽝시폭포에 도착ㅎ

정말 엄청난 규모의 폭포는 아니라 하지만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크고 높아요ㄷㄷㄷ)

그 아기자기한 물흐름과 흐르는 물색이 사람들이 왜 여길 라오스에서 특히 루앙프라방까지 항공기를 타고라도 무조건 방문하려는 관광지인지를 말하지 않아도 느껴집니다
(더구나 엄청 더웠다가 만나는 폭포라고 생각해보세요ㅋㅋ 당연히 +2 ㅋ)

폭포에서 한국인들은 사진 찍느라 바쁘지만

유러피안들 보이시죠? 아 저런 여유로움이 사실 정말 라오스의 여행의 맛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원하는 휴가 이네요ㅎ

아! 이제 라오스의 추억  마지막편으로 라오스가 왜 시간이 멈춘도시 라 부르는지 제가 찾은 해답을 공개한다 했었죠.

라오스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라오스 여행중 이신가요?
라오스를 추억하고 계신가요?ㅎ

라오스는 아직 태초의 신비를 품은 도시가 남아있죠.

2016년을 살고잇는 우리는 삶을 바쁘게 더욱 빨리 등등 시간에 쫓겨서 살고 있다면

라오스는 우리에게 질문을 주더라구요
인간은 정말 자연과 함께 인간은 어울려 살고 있는가?

삶과 인간은 서로를 해치지 않으며 공생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글쎄요, 명확하게 손 번쩍들고 네! 당연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너무 시간에 쫒기면서 여행중이라면 혹은 일정 빼곡하게 일정은 짜면서 라오스를 계획중이라면 이제 빼곡한 일정계획은 그만 멈추라 얘기해주고 싶네요

천천히.. 아주 여유롭게 내일의 나를 계획하지말고 내일을 나는 어떤생각과 무엇을 하고싶을지는 내일결정하라 하고 싶어요

아직 시간이 멈춰서 2천년대가 오기엔 아직 먼 그 시대,  그곳, 라오스에 서있는 당신이니까요.ㅎ